[442.list] 올여름 확실히 이적이 필요한 프리미어리거 12인

기사작성 : 2019-06-25 16:04

- 세상사 다 때가 있다
- 떠날 때를 만난 프리미어리거들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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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Greg Lea]

때로는, 가야 할 시간이라는 것이 있다. 확실히 그 시간에 놓인 선수들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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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담 랄라나 (리버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했던 사우샘프턴 시절 덕분에, 랄라나는 위르겐 클롭의 부임 초기 템포 높은 축구 요구에 가장 잘 따르는 리버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부상을 겪고 팀엔 수준 높은 새 이적생들이 합류하면서 랄라나는 출전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여전히 그의 기량을 과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되었다. 이제 그는 31세가 되었다. 다음을 신중히 생각해야 할 때다.

2. 빈센트 얀센 (토트넘)

토트넘의 ‘잊힌 남자’인 얀센은 어찌 됐던 2018-19 시즌 전체를 북런던에서 보냈다. 하지만 실은 지난 4월 브라이튼을 상대로 나서기 전까지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해리 케인이 뛸 수 없을 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찾는 선수는 페르난도 요렌테였고, 얀센은 본질적으로 스퍼스에서 많은 미래를 가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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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국엔 데 헤아도 사람이다. 지난 시즌 데 헤아는 실수를 꽤 범했고, 세르히오 로메로를 찾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데 헤아는 세계 최고 골키퍼 가운데 한 명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올여름 그가 올드 트래퍼드를 떠나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맨유는 ‘포스트 퍼거슨 시대’ 첫 타이틀을 아직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고, 데 헤아는 챔피언스리그 출전 팀에서 뛸 자격이 있는 선수니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내년 시즌 곧바로 해낼 순 없는 일이다.

4. 대니 드링크워터 (첼시)

지나고 나서 알게 된 걸 누구나 비판할 순 있겠으나, 드링크워터의 이적료 3500만 파운드는 그때에도 정말 이상하게 보였다. 그는 레스터의 사상 첫 우승에 보석 같은 존재였지만, 이후 그의 폼은 떨어지고 스탬포드 브릿지 1군에서 뛰는 건 늘 가능성이 없어 보였다.

결국 그건 증명되고야 말았다. 지난 시즌 음주운전까지 한 그를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딱 1번 스쿼드에 포함시켰다. 드링크워터의 음주운전 횟수와 일치하는 것이다. 29세인 그는 새로운 환경이 필요하다. 그게 선수로서 커리어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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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윌프리드 자하 (C.팰리스)

자하는 대부분의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이 바라던 바보다 더 오래 팀에 머물렀다. 그러니 올여름 자하가 ‘꿈의 이적’을 한다고 해도 못마땅해하는 이들이 많진 않을 것이다.

자하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11월 스물일곱이 되는데, 이건 전성기에 가까워졌다는 뜻. 팰리스로서도 이적료를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완벽한 나이다.

6. 카를로스 산체스 (웨스트햄)

무릎 부상으로 산체스는 지난 시즌 대부분을 나서지 못했다. 물론 데클란 라이스의 훌륭한 기량은 어찌 됐던 산체스가 주로 나서지 못했을 것이란 걸 의미하기도 한다.

이제 확실한 첫 번째 선택지는 라이스다. 산체스는 복귀를 위해 싸우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33세이고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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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코드란 무스타피 (아스널)

많은 아스널 팬들이 동의할 것이다. 무스타피는 지난 시즌 많은 시간 동안, 결정적인 순간에 집중력을 잃는 경향으로 골치를 아프게 했다.

아스널은 2016년 무스타피를 영입하면서 발렌시아에 지불한 3500만 파운드를 회수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 절반은 기꺼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밀란은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중이라 한다. 라리가도 관심이 있다. 무스타피에게도 도움이 되는 소식일 수 있다.

8. 제임스 맥카시 (에버턴)

지난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0으로 완파했던 경기는 맥카시가 201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나선 것이었다. 끔찍한 다리 부상으로 1년 넘게 시름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 경기는 지난 시즌 유일한 맥카시의 프리미어리그 출전 경기였다. 마르코 실바 감독은 이미 많은 미드필더 옵션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안드레 고메스와는 완전 영입 계획을 할 예정이라, 맥카시에겐 안타까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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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니콜라스 오타멘디 (맨체스터 시티)

오타멘디는 펩 과르디올라가 이끌었던 시티의 첫 리그 우승의 핵심 선수였지만, 그 뒤엔 조연에 속했다.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존 스톤스가 더 많은 선발 출전을 가져갔고, 그 둘 뒤에 가장 선호되는 선택지는 빈센트 콤파니였다.

오타멘디는 ‘새로운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이는 맨체스터 시티가 레스터 시티의 해리 매과이어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들어맞는 부분이다.

10. 켈레치 이헤아나초 (레스터 시티)

2017년 레스터가 이헤아나초를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레스터에 합류하도록 설득했을 때, 대단한 성취를 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후에는 제대로 된 것이 별로 없었다. 지난 시즌 이헤아나초가 30경기에 나서 넣은 건 1골뿐이었다. 너무 실망스러운 나머지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그를 뽑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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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조 하트 (번리)

하트는 톰 히튼과 닉 포프가 모두 못 쓰게 되었을 때 비로소 번리에서 넘버1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다시 그에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 경기력이 부진했고, 히튼이 돌아오자마자 다시 기회를 잃었다.

이는 곧 번리가 올여름 32세인 하트의 자유 이적을 기꺼이 허락할 것이라는 걸 의미한다. 리그앙의 릴은 하트의 이적 낌새를 맡고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12. 빅터 모제스 (첼시)

모제스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했던 첼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는 게 이미 초현실적인 것처럼 보인다. 당시 그는 라이트 윙 백으로 활약했다.

마치 그가 영원히 곁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28세에 불과하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아 있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로 임대된 모제스는 단 8경기 선발뿐이었지만 4골을 기록했다. 올여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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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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