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올 시즌 ‘주가 급하락’ 한 프리미어리거 7인

기사작성 : 2019-04-03 15:23

- 늘 잘 나갈 순 없다
- 쓴맛을 보고 있는 7인, 굳이 굳이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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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Daniel Storey]

여기 2018-19 시즌 주가가 급하락 한 프리미어리거 7명이 있다. 분명 그들 팀에선 스타였는데… 지금은 잊힌 것 같다.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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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 외질 (아스널)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은 선수가 되는 계약을 맺은 지 14개월 만에 외질은 아스널 ‘B 팀’의 스타가 됐다. 그걸 계획한 건 아닐 텐테 말이다. 외질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1경기 중 16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진실’에 다가설 수 있다. 지난해 9월 이후 원정 경기에 외질이 선발 출장한 건 2번뿐이다.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 첼시 홈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 토트넘 홋스퍼 홈경기, 리버풀 원정 경기. 앞선 경기에 외질이 선발로 나선 적? 그런 적 없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월에서 3월로 접어들었을 때, 발렌시아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그의 시간이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됐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약 연장에 대한 선택권을 갖는 마감일이 그때 지났기 때문이다. 이제 발렌시아는 구단이 미래를 내다보고 있으며, 그가 과거로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 것 같다. 그는 유나이티드에서, 특히 풀백으로 전향하면서 멋진 활약을 보였으나 올시즌 세 차례 부상으로 시름했다. 조세 모리뉴 밑에선 프리미어리그 4경기를 뛰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아래서는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제 발렌시아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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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케이힐 &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첼시)

첼시 서포터들이 활기차지 못한 경기력을 비난 할 순 있겠지만,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17-18시즌 6위로 리그를 마쳤을 때 첼시는 빅터 모제스, 케이힐, 크리스텐센, 세스크 파브레가스, 티에무에 바카요코, 알바로 모라타가 리그 20경기 이상을 뛰었다. 그리고 그 6명 중 4명은 이제 첼시에 없다. 완전 이적 또는 임대로 팀을 떠났다. 남은 두 명은 마치 선반에 남아 먼지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 그게 케이힐과 크리스텐센이다. 사리가 안토니오 콘테의 스리백보다 포백을 선호하는 상황에서 케이힐은 늘 기회를 받지 못했다. 크리스텐센도 다비드 루이스의 부활로 설자리를 잃었다.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확률이 확실히 높은 선수들이다.


닉 포프 (번리)

2018러시아월드컵에 잉글랜드의 서드 골키퍼였던 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번리의 세 번째 골키퍼다. 타이밍적으로 최악의 시기에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7월 어깨 탈구로 12월까지 뛰지 못했고, 결국 션 디쉬 감독은 선택했다. 조 하트 영입! 지난 1월 포프는 FA컵 3라운드 반즐리전을 통해 복귀전을 가졌다. 그 즉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이끄는 잉글랜드 선수단에 복귀할 의사도 밝혔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4라운드 0-5 대패 이후 단 1분도 뛰지 못하고 있다.


레이턴 베인스 (에버턴)

베인스의 앞날은 어두워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에버턴이 바르셀로나 뤼카 디뉴를 영입하면서 상황은 변했다. 디뉴는 마르코 실바의 첫 번째 선택지가 될 것이 확실했다. 34세에 가까워지자 베인스의 전진성은 더 이상 두드러지지 않았고, 수비 포지션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베인스가 올 시즌 리그 400분도 채 못 뛰었다는 건 인간적으로 약간 슬프기도 하다. 그의 추락은 우리 모두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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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오타멘디 (맨체스터 시티)

최근 정기적으로 기회를 준다는 제안을 받으면 오타멘디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31세인 오타멘디는 당연히 매주 경기를 뛰고 싶겠지… 보도에선 오타멘디가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하진 않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믿어주는 모양새는 아니다.

지난 시즌 ‘올해의 PFA 팀’에 맨체스터 시티 선수는 무려 5명이었다.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구에로, 카일 워커, 케빈 더 브라위너 그리고 오타멘디다. 그중 4명 여전히 ‘자동 픽스’다. 다른 한 명인 오타멘디는 갑자기 전과 어우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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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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