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stats] 골 결정력 끝내주는 EPL 공격수 20 ②

기사작성 : 2018-03-16 12:41

- 슈팅만 하면 득점 성공
- EPL을 대표하는 골잡이들

본문


[포포투=Huw Davies]

축구는 골을 넣는 스포츠다. 미셸 플라티니의 말처럼 모든 선수가 완벽한 경기를 펼치면 축구는 0-0으로 끝난다. 골이 승리를 결정짓는 수단이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창설되면서 수많은 공격수가 나타났다. 그들이 기록한 골은 우승을 결정짓기도 했고 짜릿한 승리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포포투>가 발만 닿으면 골망을 출렁이게 하는 순도 높은 골잡이 20명을 순위로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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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로빈 판페르시
- 1골당 139.7분 (144골)

아스널 주장이었던 판페르시는 우승을 하기 위해 맨유로 떠났다. 그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퍼거슨도 30대로 접어드는 공격수를 직접 나서서 영입했다. 판페르시는 2012-13시즌 이적 첫 해 만에 리그에서 26골을 기록하며 리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득점왕은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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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루이스 수아레스
- 1골당 138.8분 (69골)

수아레스의 마지막 시즌은 대단했다. 2013-14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에 근접했다. 수아레스는 모든 리그 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었다. 스터리지, 스털링, 쿠티뉴, 제라드와 함께 그는 어깨에 날개를 달았다. 시즌 막판 우승은 물거품이 됐고 그에게 돌아온 건 득점왕 트로피뿐이었다. 놀라운 건 그가 이 시즌에 69분당 공격포인트 1개를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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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칼레치 이헤아나초
- 1골당 133.2분 (13골)

아까운 재능이다. 맨시티 시절 아구에로에 밀려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기에 뛸 때마다 이헤아나초는 골을 성공시켰다. 크리스털 팰리스와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추가시간에 골을 넣으며 맨시티를 위기에서 구해낸 적도 있었다.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수스까지 영입했다. 이헤아나초는 곧장 레스터 시티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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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뤼트 판니스텔루이
- 1골당 128.3분 (95골)

판니스텔루이는 현재 그가 받는 평가보다 더 좋은 공격수다. 12년 동안 PSV에서 통산 91경기 75골, 맨유에서 219경기 150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96경기 64골을 기록했다. 그는 쉴 새 없이 골을 집어넣었다. 골이 공격수의 전부는 아니다. 판니스텔루이는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이 뛰어났고 골 결정력은 두말할 것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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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담 르 퐁드레
- 1골당 124.4분 (12골)

프리미어리그를 주름잡은 대단한 공격수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이름이 순위에 올랐다. 레딩에서 3년 있는 동안 르 퐁드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시즌만 뛰었다. 2012-13시즌 11경기 출전해 12골을 집어넣었다. 12골 중 8골은 교체로 나서서 기록했다. 그는 1월 모든 경기를 합해서 90분을 뛰지 못했지만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놀랍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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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티에리 앙리
- 1골당 121.8분 (175골)

말이 필요 없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외국인 선수다. 2시간마다 골을 기록한 앙리는 아스널에서 무패 우승을 일궈냈다. 8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선수가 1골을 넣는 데 2시간만 걸렸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 앙리는 골만 잘 넣는 선수가 아니다. 2002-03시즌엔 20도움을 기록했다. 아직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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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가브리엘 제수스
- 1골당 117.6분 (15골)

제수스가 맨시티로 온 지 1년 조금 넘었다. 아구에로가 경쟁자였고 그사이 부상도 있었다. 펩 과르디올라는 제수스를 주전으로 확실히 내세우진 않았다. 그래도 제수스는 출전할 때마다 골을 기록했다. 2016-17시즌 10경기에 나와 공격포인트 11개를 올렸다. 그는 아직 20세밖에 되지 않았다. 앞으로 보여줄 게 아주 많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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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해리 케인
- 1골당 113.3분 (102골)

잉글랜드 언론들은 케인을 시어러와 비교한다. 전문가들은 케인이 완벽한 ‘9번’이라고 생각한다.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올시즌도 ‘골든부츠’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매 시즌 리그에서 20골 이상은 기본이었다. 2014-15시즌 21골, 2015-16시즌 25골, 지난 시즌엔 29골이나 넣었다. 현재 케인은 부상으로 2개월 정도 재활한다. 3년 연속 득점왕 하는 게 이렇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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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하메드 살라
- 1골당 109분 (26골)

첼시 시절은 잊어라. 살라는 그때의 ‘살라’가 아니다. 안필드의 정기를 받은 살라는 올시즌 폭주하고 있다. 클롭 얼굴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첼시가 내보낸 살라, 더 브라위너, 마타, 마티치, 루카쿠 모두 올시즌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살라는 첼시 시절을 제외하면 리버풀에서 96분당 1골을 집어넣고 있다. 케인이 부상 당한 상황에서 살라가 득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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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르히오 아구에로
- 1골당 107.3분 (143골)

아구에로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그는 2011-12시즌 극적인 맨시티 우승에 방점을 찍었고 맨시티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2013-14시즌 우승 당시 90분당 1골을 넣으며 괴력을 보여줬다. 현역인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선수 중 통산 득점 1위(143골)다. 아구에로는 이제 30세가 됐다. 맨시티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역대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골 보유자인 앙리(175골)를 넘을 수 있을 것이다.

에디트=박경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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