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2017년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 41~50위

기사작성 : 2017-12-15 01:51

<포포투> 2017년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

본문


[포포투]

축구에서는 기록의 무게가 다른 종목보다 덜하다. 한 골로 국가 영웅이 되거나 붕대 투혼으로 투사가 되는 일도 흔하다. 공헌도와 팀 케미까지 따지면 더 복잡해진다.

월드 No.1 풋볼매거진 <포포투>가 ‘2017년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을 선정했다. 리그, 구단별 가중치, 개인 통계, 나이, 몸값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 검토한 결과다. 모든 이의 동감을 얻는 리스트는 존재할 수 없다. 팬들마다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포포투>의 순위표를 참고삼아 각자의 의견을 마음껏 펼쳐 보시라.

- <포포투> 선정 2017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 51~60위
- <포포투> 선정 2017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 61~70위
- <포포투> 선정 2017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 71~80위
- <포포투> 선정 2017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 81~90위
- <포포투> 선정 2017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 91~10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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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로멜루 루카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카쿠 같은 선수는 원래 논쟁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강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7000만 파운드의 몸값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루카쿠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연계 플레이도 많이 향샹됐다. 계속 성장하는 게 중요하다. 무엇보다 필요한 건 골이다. 루카쿠는 11월에 한 골, 12월에 두 골을 넣는 데 그쳤다. 초반 몰아넣기의 기세가 끝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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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홋스퍼)
2017년 한 해 동안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토트넘에서 가장 창조적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 정도로 수준 높은 미드필더를 찾는 건 어려운 일이다. 에릭센 한 명에 의해 토트넘 경기력이 달라진다. 소속팀뿐 아니라 덴마크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덴마크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견인했다. 6월부터 10월까지 A매치 6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그중 5경기는 월드컵 예선이었다. 더블린에서는 해트트릭까지 달성하며 만능 미드필더의 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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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로렌조 인시녜 (나폴리)
최근 몇 년 동안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지금 이탈리아 세대에서 가장 화려한 공격수다. 잔 피에로 벤투라 이탈리아 전 감독은 인시녜를 활용하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그만큼 존재감이 크다. 작지만 빠르다. 올 시즌 90분 기준 파이널 서드에서 시도한 패스가 32.7회로 세리에A에서 가장 높다. 나폴리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향기가 난다며 극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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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마누엘 노이어 (바이에른 뮌헨)
다른 해와 비교하면 많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지난 2월 개인 통산 분데스리가 100회 무실점 기록을 세운 게 눈에 띌 뿐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시절 당한 부상으로 인해 재활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사이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감도 최근 몇 년 사이에 비해 흐릿해지고 있다. 새해에는 월드컵이 열린다. 노이어가 돌아올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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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라다멜 팔카오 (AS모나코)
팔카오에게 2017년은 부활하는 시간이었다.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부진했던 과거를 털어버리기에 충분한 활약이었다. 모나코의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도 공을 세웠다. 올 시즌에도 리그앙에서 화끈하게 뛰는 중이다. 14골로 에딘손 카바니와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팔카오가 골을 넣은 33경기에서 모나코는 29승 3무 1패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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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마츠 훔멜스 (바이에른 뮌헨)
노이어와 제롬 보아텡의 공백으로 인해 훔멜스는 수비 부담이 더 커졌다. 그래도 그가 있어 다행이었다. 꾸준한 활약으로 뒷문을 지켰다. 니클라스 쥘레, 보아텡, 혹은 하비 마르티네스 등 어떤 수비수와 호흡을 맞춰도 평균 이상의 실력을 유지했다. 훔멜스는 지난 시즌 166회 공중볼을 따냈다. 그의 분데스리가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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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칼리두 쿨리발리 (나폴리)
지난 두 시즌 동안 쿨리발리는 지속적으로 첼시, 리버풀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에이전트에 따르면 그는 나폴리에서 스쿠데토를 들어 올리고 싶어 한다. 그의 바람대로 올 시즌 나폴리는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쿨리발리의 발이 시발점이다. 올 시즌 그는 92.9%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리에A 전체에서 2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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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불행하게도 이니에스타는 서서히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는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 같은 최고의 클럽에서 활약할 실력은 된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여전히 그는 정확한 패스와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다. 클럽과 스페인에서 레전드가 되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다. 2017년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30번째 트로피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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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아리언 로번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에서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 이에 앞서 네덜란드 대표티에서 은퇴했다. 화려한 경력이었다. A매치 97경기에서 37골을 넣었다. 네덜란드에서 로번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 세 명뿐이다. 2016-17시즌 막판에는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5경기에서 9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바이에른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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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서의 시작은 불안했지만 지금은 유럽 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라리가에서 82.5%의 슈팅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뒷문을 지킨다. 발 능력도 좋아 스위퍼 역할까지 담당한다. 전형적인 현대 골키퍼의 모습이다. 아직 25세라 골키퍼로서 더 발전할 여지가 충분하다.

그래픽=포포투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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