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st] 2017여름 라리가 알짜 영입 후보 8인

기사작성 : 2017-06-13 15:33

- 올여름 라리가에서 영입할 수 있는 '알짜' 선수 9인
- 월드 No.1 풋볼매거진 <포포투>의 David Cartlidge가 정리한다

본문


[포포투=David Cartlidge]

스페인 라리가는 재능의 보물창고다. 테크닉을 갖춘 선수들이 득실거려 이적시장에서 '득템'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기도 하다.

월드 No.1 풋볼매거진 <포포투>의 David Cartlidge가 2017년 여름 이적시장의 라리가 최고의 바겐세일 8인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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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블로 포르날스 (말라가, MF, 21, 스페인)

2015년 9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프로 데뷔했다. 지난 시즌 말라가의 주축으로 맹활약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다양한 능력을 소유한 중앙 미드필더로서 공수 양면에서 공헌도가 높다. 뒤에서 패스를 뿌려주거나 직접 드리블로 볼을 전방으로 운반하는 플레이에 능하다. 21세답게 풍부한 운동량도 장점이다. 바이아웃 금액이 1200만 유로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 아스널이 산티 카소를라의 장기적 대체자로 포르날스를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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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니 세바요스 (레알 베티스, MF, 20, 스페인)

스페인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중원에서 팀플레이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레알 베티스에서 그 능력을 발휘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세밖에 되지 않았지만, 중원에서 공간을 창출하는 플레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빼앗긴 볼을 되찾아 공격을 재개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바이아웃 금액도 1200만 유로에 불과하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톱클럽들이 주위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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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로랑 르죈 (에이바르, DF, 26, 프랑스)

스페인 2부 최고 센터백으로 명성을 떨쳤던 르죈은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도 펄펄 날았다. 헤더, 태클, 인터셉트, 위치 선정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볼을 다루는 발 기술도 편안하고 위험지역에서 깔끔하게 볼을 처리해 안전을 추구한다. 수비에만 전력을 쏟는 타입이다. 한때 관심을 보인 맨체스터 시티가 빠진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의 복수 클럽들이 르죈을 손에 넣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단 10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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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드로 라미레스 (말라가, FW, 21,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 자리 잡은 말라가에서 2016-17시즌 31경기 16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가 파코 알카세르를 영입하는 바람에 떠나야 했는데, 말라가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전방 공격진이라면 중앙과 좌우 측면에 모두 설 수 있다.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해 상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아틀레티코가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아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토트넘과 에버턴이 경쟁 중이라고 한다. 바이아웃 금액은 6백만 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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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니 (셀타 비고, DF, 23, 스페인)

라리가에서 가장 꾸준한 풀백 중 한 명이다. 소속 클럽에서도 그를 과소평가한 덕분에 바이아웃 금액이 1400만 유로에 불과하다. 풀백 포지션에서도 꾸준하지만, 센터백과 좌우 양쪽 풀백 자리에 모두 설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심지어 윙어로도 뛸 수 있다. 거의 모든 경기에서 평점 7점 이상을 받는다. 경기 집중력이 매우 좋고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23세로 젊지만 프로로만 6시즌을 뛰어 경험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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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플로린 안도네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FW, 24, 루마니아)

지난 시즌 부진했던 라코루냐에서 12골을 넣어 아스널로 떠난 루카스 페레스의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 안도네는 끈질긴 스트라이커로 통한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을 잘 낚고, 바깥에서도 쉼 없이 움직이면서 공간을 노린다. 최전방에서부터 상대를 못살게 굴면서 수비 역할도 곧잘 해낸다. 바이아웃 금액은 3000만 유로로 비싸지만, 클럽의 사정이 나빠서 낮은 금액에도 협상할 수 있다. 왓퍼드가 지켜보는 중이라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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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빅토르 카마라사 (레반테, MF, 23, 스페인)

레반테 데뷔 시즌에 화려하게 떠올랐다가 이듬해 부진을 겪었다. 다행히 지난 시즌 임대를 떠났던 알라베스에서 활약해 자신감을 되찾았다. 예전부터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단단한 체격과 뛰어난 기술을 겸비해 현대 축구가 선호하는 미드필더의 전형이다. 스페인 U-21 대표팀에서 활약했을 정도로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바이아웃 금액이 1200만 유로가 너무 싸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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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알렉스 베렝게르 (오사수나, MF, 21, 스페인)

측면 공격가 필요하다면 베렝게르를 주목하라. 몸값도 900만 유로밖에 되지 않는다. 오른쪽에서는 풀백, 윙백, 윙어로 모두 뛸 수 있다. 정체성은 ‘공격적 라이트백’이다. 오사수나 아카데미가 배출한 나초 몬레알과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뒤를 잇는다. 발이 정말 빨라 일대일 상황에서 상대를 쉽게 뚫어내며 고품질 크로스를 제공한다. 현재 나폴리와 아틀레틱 빌바오, 리버풀이 눈여겨본다는 소문이다. 오사수나가 강등되었고 몸값도 싼 덕분에 올여름 이적이 확실시된다.

사진=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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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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