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statszone] EPL 20팀 강약점 중간점검

기사작성 : 2016-01-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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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가 22라운드까지 진행되었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혼전 양상이다. 아스널과 레스터 시티가 승점 44점 동률, 그 아래에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불과 1점 모자랄 뿐이다. 4위 싸움도 예측불허다.
 
스포츠 통계 업체 <옵타>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포포투 스탯존> 앱을 이용해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의 강약점을 점검해봤다. 약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남은 16경기에서 개선하는 팀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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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 강점 ** 아스널은 지난 시즌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높은 수비벽에 좌절하는 일이 허다했다. 올 시즌은 다르다.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법을 터득하며 눈에 띄게 발전했다. 메수트 외칠이 왼쪽 측면에서 빠르게 침투하며 상대를 위협한다. 헥토르 베예린도 잔뜩 물이 올랐다. 자연히 알렉시스 산체스와 아론 램지가 중앙에서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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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반면,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탄탄하지 않다. 우승하기 위해선 보강이 필요하다. 프란시스 코클랭 존재 여부가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 시즌, 코클랭이 결장했을 땐 한 경기당 1.4포인트를 얻었다. 그러나 코클랭 출전 경기에선 2.35포인트로 상승했다. 유사한 현상이 올 시즌에도 나타나고 있다. 물론 지난 시즌보다는 낫다. 그러다 한 번씩 크게 넘어진다. 사우샘프턴전 0-4 대패, 결코 우연이 아니다.
 
 
# 애스턴 빌라
 
** 강점 ** 애스턴 빌라(이하 빌라)는 공중볼 다툼 능력이 뛰어나다. 20경기를 치르며 다른 팀보다 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루디 게스테드 덕분이다. 그는 경기당 평균 6.5개 공중볼을 따낸다(193cm). 그러나 레미 가르드는 팀 색깔을 바꾸고 싶어 한다. 팀 셔우드와 다른 전술을 모색 중이다. 빌라의 강점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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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빌라는 올 시즌 리그 내 18골을 넣었다. 향후 큰 변화를 기대하긴 힘들다. 가르드 감독은 측면 공격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공격 전개도 시원시원하지 않다. 주로 짧은 패스가 오간다. 빌라는 자신감이 크게 떨어졌다. 빌라만의 기술적 능력과 민첩한 움직임이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다.
 
# 본머스
 
** 강점 ** 본머스의 중원은 탄탄하다. 압박이 위협적이다. 승리에 대한 열망도 대단하다. 해리 아터와 앤드류 서먼이 경기 흐름을 손쉽게 주도한다. 둘의 패스 성공률은 경기당 평균 115.4개에 달한다. 태클은 4.3회, 볼 차단은 3.2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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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패스를 짧게 주고받으며 효과적으로 압박한다. 그러나 전술이 너무 한정적이다. 그들만의 전술 철학이 점점 통하지 않는다. 차선책이 없어서 문제다. 승점 쌓기가 여느 때보다 힘겨워 보인다. 1포인트씩 가까스로 얻고 있다. 더 빠르고 간결한 공격 전개도 때로는 필요하다. 
 
# 첼시
 
** 강점 ** 올 시즌 첼시는 유난히 무기력했다. 팀 성적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그래도 첼시는 첼시다. 볼 다루는 능력은 여전히 훌륭하다. 첼시는 다른 팀보다 유난히 파울을 잘 당한다. 그런 와중에 드리블을 11.3차례 성공한다. 꽤 놀라운 일이다. 드리블 수치로 따지면 리그 내 4위다. 에당 아자르, 윌리안, 페드로의 위협적인 움직임이 상대 수비를 가볍게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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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첼시 중원은 지나치게 친절하다. 길을 쉽게 내어준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빼놓을 수 없다. 지도 방식이 문제가 아니다. 감독이 바뀌었지만, 수비력은 여전히 약하다. 태클 성공률이 낮고 위치 선정도 나쁘다. 전반기 첼시의 ‘패배 행진’에서 모터 역할을 했다. 존 오비 미켈이 거스 히딩크 체제에서 다시 상승세를 띠고 있다. 첼시는 파브레가스의 부활이 꼭 필요하다.
 
# 크리스털 팰리스
 
** 강점 ** 수비 역할과 공격 전개에 모두 능한 지도자가 있다. 앨런 파듀다. 그는 팀이 분산되지 않도록 지휘한다. 팰리스의 태클 횟수는 현 프리미어리그 상위 10팀보다 적다(경기당 18.1회). 측면 활용도 잘 한다. 점유율을 잃어도 측면에서 빠르게 올라간다. 공격 전개의 77%가 측면에서 이뤄진다. 긴밀한 움직임이 그들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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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팰리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 23골을 넣었다. 개중 11골이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최다 득점자 요한 카바예가 페널티킥 전담이다. 그들은 정통 공격수가 아직 없다. 윌프리드 자하와 야니크 볼라시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할 만한 선수가 필요하다. 역습 상황에서 공을 끝까지 끌고 갈 힘도 갖춘다면 금상첨화.
 
 
# 에버턴
 
** 강점 ** 올 시즌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제 이상을 실현했다. 에버턴에서 다양한 공격 전개를 선보였다. 마르티네스는 짧은 삼각 패스 전술을 구사한다. 왼쪽 윙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라르드 데울로페우는 측면 침투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올해 로멜로 루카쿠와 호흡이 좋다. 에버턴은 긴 패스를 추구한다. 경기당 35.5회 성공했다. 존 스톤스, 필 자기엘카, 가레스 베리가 그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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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팀 하워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보다 기복이 심하다. 크로스를 어설프게 처리해서 위험한 장면을 초래하기도 한다. 최근 노리치 시티(이하 노리치)와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전에서 결정적 실수를 낳았다.
 
# 레스터 시티
 
** 강점 ** 은골로 칸테는 현재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침착성과 민첩성은 레스터의 빠른 역습에 지렛대 역할을 한다. 그의 수비 능력도 리그 내 누구보다 뛰어나다. 경기당 태클과 인터셉트를 각각 8.1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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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레스터는 올 시즌 39골을 넣었다. 개중 28골이 리야드 마레즈와 제이미 바디 발끝에서 나왔다.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한 명이라도 다치면 영향이 어마어마하다. 유럽 무대 진출에 대한 기대가 낮아질 수도 있다. 최근 무득점 경기가 이어지는 중이다. 꿈이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물론 로베르트 후트가 최근 토트넘전에서 결승골을 넣었지만, 긍정적 기대를 하긴 어렵다.
 
# 리버풀
 
** 강점 ** 위르겐 클롭은 리버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훨씬 더 많은 체력이 필요하다. 공격선에서 압박이 효과적이다. 태클 성공률도 높다(경기당 22.7회). 필리페 쿠티뉴와 호베르투 피르미뉴가 제대로 살아났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심지어 원정!) 리버풀 행보에 청신호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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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맨시티뿐 아니라 첼시에도 승리했다. 이례적 행보다. 그러나 약점도 분명하다. 선수 간 호흡이 좋지 않다. 감독 교체에 따른 악영향이다. 루카스 레이바, 조 앨런, 엠레 찬이 중원을 담당한다. 셋 다 너무 느리다. 수비도 상황이 비슷하다. 경기가 빠르게 진행되면 속도를 쫓아가지 못한다. 수치로 따져보자. 볼을 빼앗긴 횟수가 경기당 15.9회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결정적 실수도 리그 최다(21개)다.
 
# 맨체스터 시티
 
** 강점 ** 맨시티 공격진 가치는 1억6,200만 파운드(약 2,801억 원)다. 득점뿐 아니라 경기 흐름도 주도한다. 마누엘 페예그리니의 전술은 큰 특징이 없다. 역습 중심도 아니고, 특별히 복잡하지도 않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공격진이 ‘알아서’ 해결한다. 서로 위치를 바꾸며 전술 변화를 주기도 한다. 라힘 스털링의 속도, 다비드 실바의 위협적인 패스, 케빈 데 브루잉의 힘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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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수비가 부실하다. 맨시티는 빈센트 콤파니 의존 성향이 짙다. 그가 결장하면 경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 올 시즌 그가 선발 출전한 8경기에선 겨우 한 골만 실점했다. 그러나 결장한 13경기에서 20골이나 허용했다.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강한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엘리아큄 망갈라와 마르틴 데미첼리스가 위치를 제대로 선점하지 못한다. 실수가 눈에 띄게 많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강점 ** 웨인 루니가 이 정도로 비난받은 적이 있던가? 올 시즌 비판의 중심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다행히도 점차 제 기량을 회복 중이다. 2016년 들어 3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그는 맨유의 주장이자 경험이 가장 풍부하다. 루니만이 가진 노련함과 공격적 성향으로 경기를 이끌어 가야 한다. 맨유를 부진의 늪에서 구할 수 있는 핵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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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모건 슈나이더린이 맨유의 중원을 책임진다. 그러나 발이 느리고, 시즌 초반에 비해 동료 선수들과 호흡이 좋지 않다. 마루앙 펠라이니는 핵심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다. 마이클 캐릭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도 중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루이스 판할은 웃음기를 잃었다. 한숨만 늘어간다. 그가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네 명이 부진하니, 맨유의 공격 전개가 힘들 수밖에 없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
 
** 강점 ** 전술 변화가 많아서 덜그럭거리는 시간을 보내야 했다. 오른 측면 공격에서 큰 위안을 얻을 수 있다. 팀 공격의 45%가 오른 측면에 집중된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무사 시소코가 볼을 지켜낸 뒤에 오버래핑한 다릴 얀마트에게 공간을 만들어준다. 강팀을 상대로 이 움직임이 역습시에 효과를 발휘한다. 토트넘과 리버풀전 결과를 참조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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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스티프 맥클라렌 감독이 선호하는 숏패스 스타일에서 역습 중심 전술로 전환이 순조롭지 않다. 미드필드가 열심히 압박하는 동안 최후 수비 라인이 너무 뒤로 내려앉는다. 간격이 벌어지니 상대에게 쉬운 공격을 허용하는 장면이 잦다. 올 시즌 뉴캐슬의 페널티박스 외곽 실점 수(7골)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유다.
 
 
# 노리치
 
** 강점 ** 올 시즌 노리치가 넣은 23골 중 15골이 페널티박스 외곽 크로스에서 나왔다. 7골은 세트피스 득점이었다. 로비 브래디(경기당 크로스 1.8개)의 크로스가 성공 발판이다. 세트피스는 물론 오버래핑 후 문전 크로스가 득점으로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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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노리치보다 리그 실점이 많은 팀은 애스턴 빌라와 뉴캐슬뿐이다. 센터백 조합이 리그에서 가장 느리고 커버 영역이 제일 좁다. 세바스티앙 바송과 라이언 베네트 둘이 합친 경기당 태클 수가 겨우 2.1개에 불과하다.
 
 
# 사우샘프턴
 
** 강점 ** 사우샘프턴의 축구는 매우 직선적이다. 경기당 크로스 시도 횟수가 26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헤딩 득점 수(8골)와 경기당 공중 볼 다툼 성공(19.3개)가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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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골대를 벗어난 슈팅이 가장 많다(134개). 그라치아노 펠레가 팀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슈팅 정확도가 매우 실망스럽다. 유효 슈팅률이 45%밖에 되지 않는다.

# 스토크 시티
 
** 강점 **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셰리단 샤키리, 보얀이 구성하는 쓰리톱은 강팀을 상대로 매우 효율적인 공격력을 선보인다. 빠른 역습 시도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를 괴롭혔다. 그런 날카로움을 매 경기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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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빌드업이 신중하긴 해도 공격 상황에서 좀처럼 공간을 만들지 못한다. 상대 수비 조직을 허무는 플레이가 최대 약점이다. 단단한 수비에 비해서 공격의 무게감이 현저히 떨어진다. 유효 슈팅률이 리그 최하(40%)인데, 제대로 된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탓이 크다.
 
# 선덜랜드
 
** 강점 ** 이제야 선덜랜드는 ‘제대로 빅샘’의 축구를 구사한다. 길게 내차고 상대 진영 중앙에서 힘껏 솟구쳐 공중 볼을 따낸다. 리그에서 공중 볼 다툼 횟수가 세 번째로 많고, 패스 성공률은 네 번째로 나쁘다. 홈경기에서 강하다. 최근 홈 6경기에서 4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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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원정 전적이 2승 1무 9패로 저조하다. 수비 중심인 데다 마땅한 9번 공격수가 없이 롱패스 전술을 펴니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원정 경기 평균 볼 점유율이 41%밖에 되지 않는다.
 
 
# 스완지 시티
 
** 강점 ** 스완지가 유일하게 버틸 수 있는 구석은 중앙 미드필드 플레이다. 중원에서 볼을 빼앗아 공격으로 전개하는 플레이에 능하다. 리온 브리튼, 기성용, 잭 코크가 평균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 중이다. 그 결과 스완지 경기에서는 골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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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전반적으로 적극성이 결여되어있다. 경기당 드리블 성공 횟수(8.1개) 부문에서 리그 18위에 그친다. 경기당 태클 15.4개는 리그 최하위다. 올 시즌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는 최대 이유이기도 하다.
 
 
# 토트넘 홋스퍼
 
** 강점 ** 토트넘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평균값이 매우 높다.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많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델리 알리는 포지션을 오가면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다. 최근 왓퍼드 원정에서는 3-5-2 전술로 전환해 승리를 거두리고 했다. 에릭 다이어가 키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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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양쪽 풀백에게 전진한 위치를 점하라고 끊임없이 주문한다. 경기장을 넓게 사용하기 위함이다. 그 결과 측면 깊숙한 곳을 노리는 상대 역습에 취약하다. 특히 카일 워커 쪽은 ‘구멍’이라고 할 수 있다.
 
# 왓퍼드
 
** 강점 ** 경기당 인터셉트가 19.9회에 달한다. 리그에서 이보다 많은 팀은 레스터뿐이다.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의 압박 전술은 좀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왓퍼드의 팀 라인은 매우 높은 위치에서 형성된다. 상대 수비를 흔들어대며 그곳에 있는 오디언 이갈로에게 기회를 자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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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2015-16시즌 들어 왓퍼드의 득점자 명단에는 네 명밖에 없다. 트로이 디니와 이갈로가 19골을 합작해 팀 득점의 76%를 차지할 정도로 쏠림 현상이 심하다. 둘 중 한 명이라도 부상을 당하면 팀 공격력 자체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 웨스트 브로미치
 
** 강점 ** 올 시즌 리그 최다 헤딩 득점(9골)을 기록 중이다. 감독이 토니 퓰리스이니 놀랄 일도 아니다. 최후 수비 라인에서 보내는 롱패스 성공률이 경기당 12.7개에 달한다. 살로몬 론돈은 경기당 공중 볼 다툼 횟수가 8.6회로 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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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리키 램버트와 론돈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985분을 뛰면서 4골밖에 넣지 못했다. 득점 빈곤이 최대 고민이다. 사이도 베라히노의 부재가 득점력 저하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 시즌 베라히노는 혼자 14골을 넣었다. 올 시즌은 9번 공격수 주위에서 루즈볼을 따내는 10번 역할에 주력한다.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강점 **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열심히 뛴다. 슬라벤 빌리치 감독의 전술은 폭이 매우 좁고 수비적이다. 상대팀이 어태킹서드 영역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거칠게 저항한다. 2-0으로 승리한 리버풀전이 가장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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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 실점으로 연결된 수비 실수가 리그에서 가장 많다. 올 시즌에만 9개나 된다. 만족스러웠던 전반기 성적을 갉아먹는 원인이다. 빠르고 경험이 풍부한 센터백을 영입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에디트=정재은, 글= Alex Keble, 사진=포포투 스탯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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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ex Ke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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