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S] 나이키 머큐리얼, 현대축구사를 관통하다

기사작성 : 2014-07-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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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2014년 브라질 대회의 다득점 행진이 세계 축구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조별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당 평균 2.8골(총 132골)이 기록되었다. 이전 대회 대비 경기당 0.7골이 늘어난 수치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가장 공격적인 대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공격적 축구 흐름에서 축구화를 빼놓을 수 없다. 축구화는 당대 최신기술이 응집된 스포츠과학의 결정체다. 선수를 가장 화려하게 빛낼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혁신적 기술로 인해 선수들의 경기력은 극대화된다.
 
이번 브라질 대회가 좋은 예다. 대회 개막과 함께 출시된 각양각생의 제품들이 공격 축구 완성의 비결이 되고 있다. 개중에서도 발목까지 올라오는 스타일의 제품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축구화로 잘 알려진 나이키의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V(Mercurial Vapor Superfly I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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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V는 지난 1998년 첫 등장했던 나이키 머큐리얼 시리즈의 2014년도 버전이다. 머큐리얼 시리즈는 현대 축구 발전과 궤를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두로 시작된 퍼포먼스와 테크닉의 동반발전이 낳은 결실을 지금 우리가 마음껏 즐기고 있는 셈이다. 보다 빠르고, 보다 공격적이고, 보다 혁신적인 축구화 머큐리얼 시리즈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 1998년 - 머큐리얼 시대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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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96년이었다. 나이키는 1994년 미국 대회를 제패한 브라질 국가대표팀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최고의 선수를 위한 가장 특별한 축구화를 만들기로 다짐한다. 당시 축구계에서는 호마리우(브라질)와 로베르토 바지오(이탈리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아르헨티나) 등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이키의 선택은 달랐다. 앞으로의 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브라질 신성 호나우두를 낙점한 것이다. 나이키는 호나우두만을 위한 축구화 개발에 착수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머큐리얼(Mercurial)/'/ 축구화이다.
 
 
머큐리얼의 탄생 과정은 기존 나이키 제품과 약간 다르다. 1996년 세계 축구는 강력한 힘보다 빠른 스피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었고, 그 중심에 호나우두가 서있었다. 그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나이키 디자이너들은 축구화가 아닌 육상화의 초경량성에 초점을 맞췄다. 당시 나이키의 대표적인 축구화 제품이었던 티엠포의 특징에 트랙 스파이크의 그립을 결합해 머큐리얼의 기본 컨셉을 다졌다.
 
스피드 극대화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계속되었다. 그 결과로 상식화되었던 캥거루 가죽을 인조가죽(KNG-100)으로 대체했다. 축구화 밑창을 이루는 플레이트의 두께 역시 당시 업계 기준이었던 3mm에서 1.75mm로 대폭 축소시켰다. 나이키의 도전적 시도는 축구화 제품의 내구성과 경량성 강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
 
2년에 걸쳐 개발된 나이키 머큐리얼은 1998년 프랑스 대회를 통해 세상에 등장했다. 이를 착용한 호나우두는 대회에서 6골을 터트리며 당당히 득점왕에 올랐다. 결승전 당일 원인미상의 새로운 축구 황제로의 즉위식을 성대하게 치르게 된다. 1998년 호나우두의 머큐리얼은 혁신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모두 불식시켰으며 나이키가 축구화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이끌어낸다.
 
은색을 바탕으로 한 파란색과 노란색의 톡톡 튀는 색상 조합은 당시 검은색이 주를 이루던 그라운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나이키만의 디자인적 혁신을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역사적 의미로 인해 최초의 머큐리얼은 나이키 풋볼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모델로 평가 받는다. 2013년 나이키는 탄생 15주년을 맞이하는 레트로 버전인 /'/머큐리얼 베이퍼 IX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 2000년 - 매치 머큐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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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230그램에 불과했던 매치 머큐리얼(Match Mercurial)은 초경량 축구화를 위한 나이키의 연구가 지난 1998년의 초기 머큐리얼에서 멈추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차세대 초경량 축구화 개발을 위해 나이키는 /'/알파 프로젝트(The Alpha Project)/'/를 출범시켰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되는 제품에는 다섯 개의 상징적인 도트 무늬 디자인과 탁월한 경기력 발휘를 위한 혁신이 반영되었다. 머큐리얼 R9(Mercurial R9), 에어 줌 이탈리아(Air Zoom Italia), 매치 머큐리얼(Match Mercurial) 그리고 에어줌 머큐리얼(100% 줌 에어 쿠셔닝이 적용된 희귀제품) 모델이 알파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되었다.
 
 
새로운 매치 머큐리얼은 초기 머큐리얼과 같은 틀에서 제작되었다. 그러나 디자인 변화를 통해 매치 머큐리얼만의 고유한 특성을 지닌다. 호나우두의 시그니쳐 축구화인 /'/매치 머큐리얼 R9/'/에는 메탈릭 카퍼 색상의 KNG-100 인조 가죽이 적용되어 축구화의 앞 축에서 끈 부분까지 검정 색상이 점차 짙어지는 디자인으로 더욱 세련된 느낌을 전달한다.

# 2002년 - 또 한 번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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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최상의 스피드를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2002년 머큐리얼 베이퍼(Mercurial Vapor)를 선보인다. 이탈리안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받아 초경량성의 축구화를 선보였던 지난 1998년의 머큐리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90분동안 선수들이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는 강한 내구성과 향상된 접지력을 지녔다.
 
 
개발 단계에서 접착부터 박음질 등의 모든 구성요소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경량성을 증대시켰다. 발 모양 그대로를 갖춘 형태로 제작하여 착용자의 발에 전달하는 압박감을 15%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발과 축구화의 플레이트 간격을 최소화함으로써 결속력을 향상시켰고, 경량성은 물론 향상된 내구성과 접지력으로 더욱 높은 스피드를 구현했다고 평가 받는다.
 
2002년 머큐리얼 베이퍼는 또 하나의 혁신을 거듭한다. 바로 여성용 제품인 우먼스 머큐리얼 베이퍼(Women/'/s Mercurial Vapor)의 탄생이다. 당시 세계 여자 축구계의 리더는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이었다. 2003년 우승 주역이자 2004년 금메달리스트 미아 햄(Mia Hamm)과 브랜드 체스테인(Brandi Chastain)이 간판스타였다. 이들이 전달한 여성용 축구화의 필요성을 토대로 나이키는 단순히 작은 사이즈 제품에서 벗어나 여성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머큐리얼 베이퍼 축구화를 내놓았다.
 
# 2004년 - 새로운 스타의 탄생…머큐리얼 베이퍼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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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경량성이 탑재된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제품의 최대 과제는 바로 접지력 향상이었다. 머큐리얼 베이퍼 II는 축구화 뒤꿈치 탭 부분을 넓히며 발목의 쿠셔닝을 강화하여 그라운드 접지력을 높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머큐리얼 베이퍼 II의 키 제품이었던 /'/팀 레드 에디션(The Team Red edition)/'/이 과감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러나 실제로 선수들에게 가장 각광받았던 제품은 바로 호나우두의 시그니쳐 버전으로 제작된 골드와 블랙 색상의 /'/머큐리얼 베이퍼 II R9(Mercurial Vapor II R9)/'/이었다.
 
당시 떠오르는 축구 스타로 주목 받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10대 시절부터 꾸준히 머큐리얼을 착용하며 브라질 호나우두의 뒤를 이어 머큐리얼 축구화를 대표하는 또 한 명의 축구 스타로서의 계보를 이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 2006년 - 최고의 기록…머큐리얼 베이퍼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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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얼 베이퍼 III는 기존 머큐리얼에 당대 최고의 혁신 기술을 모두 접목했다. 갑피에는 선수의 발 모양대로 형태가 변하는 테이진 극세사(Teijin microfiber) 소재가 사용되었다. 뒤꿈치 부분에는 탄소 섬유를 입혀 충격완화 기능을 극대화했다. 직접 사출방식으로 제작된 스터드와 이중 플레이트는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도 뛰어난 접지력과 순간 가속력을 제공했다.
 
 
독일 대회에서 호나우두는 한정 모델인 머큐리얼 베이퍼 III R9 축구화를 착용하고 대회 통산 최다 득점자(15골)에 올랐다. 포르투갈의 일원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브라질의 축구 황제에 이어 머큐리얼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과감한 선인장 색상의 머큐리얼 베이퍼 III을 착용한 호날두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함께 노련한 패스 감각과 경기 조율능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2008년 -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구화…머큐리얼 베이퍼 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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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나이키의 디자이너였던 마크 파커가 신임 CEO로 임명되었다. 그는 모든 디자인팀에 나이키의 퍼포먼스 제품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파격적이고 자율적인 디자인 개발을 요구했다. 그 결과 나이키 풋볼은 디자인과 기능성이 대폭 강화된 초경량성과 폭발적인 스피드 컨셉트가 더해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축구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머큐리얼의 출시 10주년이던 2008년, 나이키는 머큐리얼 베이퍼 SL(Mercurial Vapor SL)를 탄생시켰다. 무게가 185그램에 불과한 머큐리얼 베이퍼 SL은 100% 카본 섬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갑피는 이탈리아, 플레이트는 독일, 그리고 밑창은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글로벌 제품이기도 했다. 머큐리얼 베이퍼 SL은 당시 축구화가 지녔던 한계를 뛰어넘어 축구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았다.
 
# 2008년 - 보다 과감해진 디자인…머큐리얼 베이퍼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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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얼 베이퍼 SL의 후속으로 출시된 머큐리얼 베이퍼 IV(Mercurial Vapor IV)는 공기역학적 구조로 제작된 단거리용 스파이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갑피 전체에 카본 섬유를 입혀 슈팅에 최적화되였으며 과감하게 적용된 스우시가 눈길을 끌었다. 획기적인 내부 새시(Internal Chassis) 적용이라는 또 다른 혁신을 이루었다. 유리 섬유로 제작된 이 새시는 트랙 스파이크와 같은 폭발적인 순간 가속력을 제공해준다.
  
 
머큐리얼 베이퍼 IV는 오렌지와 시트론 색상 그리고 머큐리얼 베이퍼 로사(Mercurial Vapor Rosa) 제품에 적용된 핑크처럼 과감한 색상으로 선보여 검은색 축구화 세상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2009년 - 최상급 축구화의 탄생…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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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어떤 축구화를 원할까? 어떡하면 가벼우면서도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장점들이 어우러진 축구화를 제작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은 바로 나이키 역사상 가장 가볍고 빠른 제품인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Mercurial Vapor SuperFly)에서 찾을 수 있었다. 스피드에 대한 또 한번의 혁신이었다.
 
 
베이징에서 처음 선보인 초경량성의 나이키 플라이와이어 기술이 새로운 머큐리얼에 적용되었다. 머큐리얼 베이퍼 SL처럼 최신 트랙 스파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하지만 다른 머큐리얼 제품과는 달리 슈퍼플라이는 더욱 향상된 지지력과 신축성을 제공했다.
 
제품 갑피에는 얇은 소재의 테이진 섬유와 플라이와이어가 조합되어 탁월한 결속력은 물론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미끄러움을 방지해주는 새로운 초경량성 트랙션 기술, 카본 소재 새시 사용을 통해 제품의 무게를 줄였고 7겹 카본 밑창은 최상의 지지력과 신축성을 전달했다. 최고의 혁신 기술이 향상된 순간 가속력은 물론 즉각적인 반응력을 제공했다.
 
수공예로 제작된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는 초경량 제품을 향한 나이키의 집념과 혁신을 보여줬다. 다른 머큐리얼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가운데 새로운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는 초경량성과 폭발적인 스피드라는 머큐리얼의 모토를 가장 잘 구현한다고 평가 받았다.
 
# 2010년 - 나이키 센스 테크놀로지…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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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선보인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I(Mercurial Vapor SuperFly II)는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축구화로 평가 받았다. 속도의 대명사 치타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피드의 극대화는 물론 순간적 정지와 가속에 용이한 혁신 기술인 나이키 센스 테크놀로지(Nike Sense Technology)가 적용되었다.
 
 
머큐리얼은 선수가 발에 전달하는 압박과 그라운드의 상태에 따라 최대 3mm까지 늘어나거나 수축되는 변형 스터드가 적용되었다. 선수들의 급속한 방향 전환시 미끄럼 방지는 물론 강한 접지력으로 선수들의 속도를 배가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플라이와이어 기술이 착용감을, 카본 소재 밑창이 유연성을 높였다.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호날두는 보라색과 오렌지 컬러 조화의 완벽한 색상 대비의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I를 신고 나와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였다. 나이키는 축구화 색상 디자인 개발에 단순히 미적 요소만이 아니라 선수의 주변 시야에 영향을 미치는 색상 대비를 적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 2011년 - 초경량 갑피의 폭발적 스피드…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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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에게 노출될 수 있는 약점 보완에 초점을 맞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III(Mercurial Vapor SuperFly III)는 경기 중 선수들에게 찾아오는 모든 기회를 극대화함에 그 목적을 두었다. 전족부의 향상된 접지력은 미끄럼을 방지하고, 3중 설계된 블레이드 스터드는 방향 전환시에도 폭발적 스피드를 유지하도록 해준다.
 
카본 섬유 새시와 혁신적 트랙션 시스템이 동시에 적용된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II의 갑피는 어느 제품보다 가볍고 날렵했다. 뒤꿈치 부분부터 발 안쪽으로 적용된 독특한 패턴과 제품 전체를 아우르는 과감한 색상과 디자인은 나이키 축구화의 엘리트 시리즈가 보인 비주얼적 요소를 한층 더 발전시켜 주었다.
 
 
# 2012년 - 스웨이드 소재 신개념 축구화…머큐리얼 베이퍼 V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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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공개된 머큐리얼 베이퍼 VIII(Mercurial Vapor VIII)은 더욱 향상된 트랙션 시스템으로 폭발적 스피드를 제공했다. 지지력이 강화된 스터드는 잔디에서 더욱 빠르게 발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압력이 가해지는 밑창 중심부의 스터드는 순간 가속도를 극대화하게끔 설계되었다. 발 모양에 맞게 정교히 설계된 디자인을 통해 개선된 착화감을 구현했으며 갑피에는 신개념 소재인 테이진 마이크로화이버(Teijin? Microfiber)를 적용하여 스웨이드 느낌으로 볼 컨트롤과 터치를 향상시켰다.
 
 
혁신적인 갑피는 높은 유연성의 유리 섬유(flexible fiberglass)처럼 새로운 소재의 아웃솔 개발로 이어졌다. 발 모양에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족형과 더욱 부드럽게 고안된 축구화 뒤꿈치 부분은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였다. 머큐리얼 베이퍼 VIII은 눈에 띄는 망고 색상으로도 출시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 2013년 - 혁신적 ACC 컨트롤 적용…머큐리얼 베이퍼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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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얼 베이퍼 IX(Nike Mercurial Vapor IX)은 폭발적인 스피드에 완벽한 컨트롤이 더해진 제품이다. 골프공과 유사한 느낌의 새로운 스피드 컨트롤 소재로 제작된 갑피가 부드러운 터치감과 향상된 마찰력을 제공했다. 혁신적인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술이 더해져 건조하거나 습한 상태에서 공히 동일한 터치감을 구현했다. 2중 유리섬유 소재의 플레이트는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했으며 축구화 앞 부분에는 뛰어난 반응성을 지닌 비대칭 스터드를 배치해 경기 중 빠른 속도에서의 방향 전환을 가능하게 했다.
 
 
2013년 여름에는 네온 색상의 갑피에 강렬한 사파리 프린트 디자인이 적용된 CR7 머큐리얼 베이퍼 IX가 출시되었고, 같은 해 가을에 선보인 CR7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노바는 머큐리얼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은하계의 별들로 표현한다는 의미에서 갑피 전체에 수많은 별 문양을 적용했다.
 
# 2014년 - 가장 진화한 축구화…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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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축구화로 평가 받고 있는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V는 나이키의 가장 상징적 기술인 플라이니트 소재가 적용되었다. 3겹 니트로 짜인 소재 플라이니트가 적용된 갑피는 초경량성의 극치를 보여준다. 나이키의 제로 디스트럭션의 일환으로 제품 제작에 있어 불필요한 소재를 제거함으로써 스피드 극대화를 이루기 위한 2차적인 기술을 보탰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형태의 다이나믹 핏 칼라는 발과 발목 그리고 공 사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도록 향상된 착화감을 제공해준다. 축구화 자체가 신체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되는 것이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 IV의 가장 큰 혁신 요소였다.
 
전 세계 스포츠 시장은 점차 거대해지고 있다. 그에 따른 용품 시장의 규모도 꾸준하게 증가 중이다. 더 이상 스포츠는 단순히 선수만이 만들어가는 분야가 아니다. 스포츠과학이라는 틀 안에서 선수 개개인의 지속적인 노력과 이를 극대화해줄 혁신적인 기술이 융합되어야 스포츠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중심에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이자 선수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나이키가 자리하고 있다. 나이키는 선수들과의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그들의 니즈를 파악해 제품에 접목하고 있다. 1998년 머큐리얼 축구화가 등장하고 16년이 흐르는 동안 현대 축구는 무수한 발전을 해왔다. 축구화도 지속적으로 진화해왔다.
 
스피드의 극대화는 시대를 막론하고 축구에서 필수적 요소로 받아들여진다. 폭발적 스피드라는 명제 하에 지금 브라질에서도 선보이는 머큐리얼 축구화는 끊임없이 새로운 혁신으로 선수는 물론 축구 팬들에게 놀라운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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